충북지역암센터가 암 관리 사업 역량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24일 본원 교육인재관에서 암 관리 사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지역 시·군 보건소 국가암 및 재가암 관리 담당자, 방문간호사, 산업체 보건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에 대한 담당자의 암 관리 이해도를 증진하고 업무능력 배양과 지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항암 및 방사선 치료 부작용 관리(충북대학교병원 노소연 종양전문간호사) ▲림프부종의 이해 및 관리(충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지은 팀장)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유방암 경험자의 건강관리(충북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박성민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충북지역암센터의 VR힐링 체험 프로그램,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소아청소년 암 생존자 사업 소개를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부분들에 대한 답을 얻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