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스마트응급의료서비스사업단이 최신 헬스케어 기술과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장을 마련해 논의했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스마트응급의료서비스사업단은 ‘2024년 충북스마트응급의료서비스 전문가 초청 국제 세미나’를 6월 5일에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스마트응급의료서비스사업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 및 기술을 공유했다.
김상철 충북권역응급의료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의 환영사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광욱 센터장의 축사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각 세션에서는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비임상시험센터 사업 소개(김중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팀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디지털 의료기기 사업 소개(이승락 책임연구원) ▲헬스케어 기술 연구 발표 - '맞춤형 건강을 위한 4D프린팅(4D Printing for Personalized Health)'(퍼듀대학교 Brittany Newell 교수) ▲충청북도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개(충북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의 황준기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했다.
또한, ▲충북스마트응급의료서비스 소개(김상철 충북스마트응급의료서비스사업단장) ▲헬스케어 협업 로봇 연구 발표 - '헬스케어 협동로봇을 위한 휴먼라이크 학습(Human-Like Learning for Collaborative Robotics in Healthcare)(퍼듀대학교 Richard Voyles 교수) 등의 발표도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이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바이오산업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로 추후 충북 오송지역의 바이오 중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