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2015년도 실시한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4일(목)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자체평가연구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지난해 11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 현지방문평가 결과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의학교육인증단 판정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결정 되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대학운영체계, 기본의학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졸업 후 교육 등 총 6개 영역의 평가 기준에 따라 의학교육 프로그램의 적절성을 평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사회적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교육과정 운영 및 개정, 우수한 교육을 위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학생 지도 및 생활 상담, 교수의 연구역량과 사회봉사활동, 학생 교육을 위한 첨단 교육 시설의 도입과 지원 환경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6년’의 인증기간을 부여 받았다.
이번 평가인증과 관련하여 의과대학장 박관규 교수는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본교의 의학교육이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