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슬롯사이트은 최근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러 연수 프로젝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부터 러시아 2개 의료기관의 의료진들에게 대구가톨릭대학교슬롯사이트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한-러 연수 프로젝트 사업’은 2013년 러시아 부랴트 공화국의 연수 요청을 시작으로 부랴트 공화국의 사회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간의 협약과 한-러 보건복지부간의 보건의료 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총 7개 의료기관이 선정되어 총 2달간 실시된다. 오는 2월 1일부터 오리엔테이션 및 입교식을 거쳐 각 의료기관에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슬롯사이트은 2015년 보건복지부의 ‘지역 해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대구 대표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활발한 국제 의료기술 교류를 시행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 및 CIS국가, 베트남, 중국 등의 유수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진 기술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대구가톨릭대학교슬롯사이트의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고 나아가 메디시티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의료 관광객 유치 등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