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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3차슬롯사이트 후 확진된 60대 이상, 4차슬롯사이트 필요 없어”

김우주, “슬롯사이트접종 결국 개인의 선택…정부는 정보공개 투명해야”

코로나 19 슬롯사이트 접종 횟수가 늘어나면서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진 가운데, 잦은 접종으로 인한 해로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우려는 덜어도 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 내에 사라져, 몸에 남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등장했다.

슬롯사이트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6일 코로나19 Q&A 방송을 통해 “mRNA 슬롯사이트은 몸에 남아서 오랫동안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2~3주 내에 핵산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교수는 “코로나19 슬롯사이트이 새로 등장한 슬롯사이트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슬롯사이트을 맞지 않고 코로나19에 걸렸을 때의 발병, 입원, 중증, 사망 또 회복했을 때 롱코비드 증후군과 같은 합병증 등의 발생 위험과 슬롯사이트 접종으로 인한 위험과 이득을 비교해 접종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또 “결국은 개인의 선택이고, 개인이 판단해서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다. 국가나 전문가들은 정밀하게 분석해서 슬롯사이트의 필요성, 부작용, 안전성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알려주고 정부가 정책을 결정했을 때는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거에 따른 안전성 부작용 보상도 철저히 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그런 것들이 슬롯사이트 정책에 있어서 다 구현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꼬집었다.

특히 안전벨트에 비유를 했는데, 김 교수는 “안전벨트가 생명을 100% 구해주지는 않지만 사고 났을 때 가볍게 다치거나 생명도 구하는 등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기에는 안전벨트 착용이 낯설었지만 지금은 거의 안전벨트를 맨다. 슬롯사이트도 우리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해주는 안전벨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당부했다.

김 교수는 방송에서 60대 이상에서 슬롯사이트19 확진 후 4차접종 필요성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결론적으로 김 교수는 3차접종 후 슬롯사이트19에 확진된 사람들의 경우 4차접종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김 교수는 “3차슬롯사이트을 지난 해 12월에 하고 3월에 오미크론에 감염됐다면 감염 자체가 4차슬롯사이트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맞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부작용 없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열나고 아프고 쑤시는 등 부작용을 겪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이어 “3차슬롯사이트 후 감염돼 항체가 생겼는데 4차슬롯사이트을 하다고 해서 항체가가 더 올라가거나 이득은 없다.”며 “결국 3차슬롯사이트 후 감염 뒤에 4차슬롯사이트을 하면 5차슬롯사이트인 셈이다. T세포가 자극에 의해 고갈될 수 있기 때문에 슬롯사이트 간격을 1~2개월 간격으로 자주 맞는 것은 좋지 않다. 적어도 3~4개월 이상 간격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변이바이러스가 해외에서도 문제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벌써 뉴욕 변이가 확인돼 빠르면 5월 말~6월에 또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10월 무렵 고령자 위주로 부스터 샷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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