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상 바카라 접종이 시작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상 바카라에 대한 이슈는 새로 생겨나고 있다.
최근 소아에 대한 가상 바카라 접종도 시작되면서 자녀의 가상 바카라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MSD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라게브리온’이 지난 달 26일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서 기존의 경구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도 다시 주목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지난 1일 고대의료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가상 바카라과 관련해 견해를 밝혔다.소아 가상 바카라 접종에 대해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지금이라도 당장 가상 바카라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으며, 경구용 치료제의 효능은 팍스로비드가 보다 우수하고 편의성은 라게브리온이 좀 더 좋다는 입장이다.
먼저 10세 이하의 소아 중 기저질환자 소아암이, 당뇨 등의 경우는 지금이라도 가상 바카라을 꼭 맞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10세 이하의 건강한 아동들은 고령자에 비해 자연면역이 강해 가상 바카라19에 감염돼도 중증으로 진행하지 않고, 가볍게 지나간다는 것이 많이 알려졌다. 때문에 아동들이 많이 확진돼도 실제 사망자는 굉장히 적다.”고 설명했다.
특히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도 5세~11세 소아의 경우 건강한 아동들은 가상 바카라 접종이 선택사항으로, 꼭 맞는 것을 권고하는 것 같지는 않다. 기저 질환자는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사례를 예로 들며 “미국의 경우는 아동 가상 바카라 접종을 강하게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 소아비만이 많다. 고도비만 자체가 위험군이기 때문에 소아 중증환자, 사망자가 우리나라보다 더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비만이 많지 않고, 비교적 건강한 편이다.”라며 “단지 우리나라에서도 5세~11세 고도 비만, 당뇨, 암, 혈액암을 지닌 아동이 있을 수 있고, 자가면역 질환이나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아동의 경우 반드시 가상 바카라접종을 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또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항체가 충분히 생겨 예방 효과가 첫 접종 10주 후에 나온다”며 “학교에 코로나19, 오미크론이 만연한 상황에서 가상 바카라 접종을 한다 하더라도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측면에서 정부가 좀 일찍 서둘러 결정해 알려주는 것이 좋았을 거라 생각된다.”고 당부했다.
경구용치료제에 대해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MSD의 ‘라게브리오’보다는 효과가 높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팍스로비드는 89%의 효과, 라게브리오는 30%의 효과를 보여 증상 시작 5일 내 사망으로 가는 확률이 팍스로비드가 3배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안전성과 부작용 측면에서 팍스로비드는 여러 약제가 복합돼 병용 금기 약물이 상당히 많다. 실제 60세 이상 고령자는 부정맥, 고지혈증 등 여러 약물을 복용중인 환자가 많아 막상 팍스로비드를 처방하려고 해도 처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반면 “라게브리오는 단일 약제로, 병용 금기가 적어 안전성 측면에서 처방의 편의성이 높다. 그러나 임신, 피임 생식기 독성이 확연히 입증되지 않았으나,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팍스로비드보다는 병용 금기 약물이 많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약물마다 서로 장단점이 있어서 각 의료진이 약을 처방할 때 상담을 하면 될 것 같다. 세상에 100% 효과있고, 100% 안전한 약물은 없다. 약물마다 다양한 효과와 안전성이 있기 때문에 그 특성을 잘 고려하면 될 것 같다.”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19에 한번 감염됐다가 가상 바카라을 접종할 경우, 코로나 1회 감염 등보다 더 방어효과가 큰 것은 사실이다.”라며 “여러 연구들에 나타난 코로나19 감염 후 가상 바카라을 접종한 사람, 가상 바카라 접종 후 코로나19 감염자의 혈청 중화항체 중화 능력을 보면, 가상 바카라 단독 또는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인 경우보다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력, 특히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능력도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슈퍼 면역이나, 앞으로 절대 안 걸린다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슈퍼 면역 획득자도 가상 바카라19에 감염될 수 있어 안심해서는 안 된다. 상대적이다.”라며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