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코리아(대표 현동욱)는 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따라 4월부터 ‘레미케이드’의 약가를 약 2.5% 추가 인하한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10%의 환자 부담금인 1병(1 Vial, 100mg)당 5만8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성 및 진행성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사용에 보험기간 제한이 철폐되어 기존에 최대 51개월까지만 적용됐던 보험기간이 평생으로 연장됐고, 크론병 및 중증의 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보험기간의 제한이 사라지게 됐다.
한국슬롯사이트 추천는 지난해 TNF-α 길항제5 가운데 처음으로 보험기간 제한이 철폐된 것에 이어 이번 2차 약가 인하로 인해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등 꾸준히 질환을 관리하고 치료해야 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골격계 및 면역계 사업부총괄 곽훈희 상무는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은 특성상 적극적인 조기 치료와 함께 임상적 관해 및 낮은 질환 활성도를 목표로 하는 꾸준한 약물요법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약가 인하를 계기로 환자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레미케이드는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건선, 궤양성 대장염 등에도 새롭게 보험 급여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