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포스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초경량(2.9 kg / 6.4 lb) · 초소형 휴대용 엑스레이 기기 ‘AirRay-mini’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AirRay-mini’는 세련된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어디서든 손쉽게 고품질 엑스레이 촬영과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첨단 AI 기술을 통해 방사선량을 기존 대비 50-70% 이상 저감하여 더욱 안전한 촬영 및 진단을 실현 가능케 한다. ‘AirRay-mini’는 응급 상황이나 환자의 이동이 어려운 환경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뛰어난 휴대성과 안정성을 갖춘 휴대용 엑스레이로, 기존 의료 기기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로부터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다.
포스콤은 CES 2025에서 Human Security 부문 최고혁신상과 Imaging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성을 입증했다. 특히, 최고혁신상은 해당 제품 카테고리에서 최고점을 받은 0.8%의 제품에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며, 동시 수상은 전체 제품 중 단 0.2%에 불과한 성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