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만1608개소 장기요양기관에 방역지원금을 지원한다.
보건우리카지노추천는 코로나19와 독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이 이용하는 장기요양기관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활동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장기요양위원회에서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방역 활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고려해,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에 앞서 선제적으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방역지원금은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수급자들이 입소해 생활하는 입소형 시설을 대상으로 입소형 시설에서 월 1일 이상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한 수급자를 기준으로 수급자 1인당 월 1200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이며, 1년간 1만1608개소 장기요양기관에 방역지원금 약 5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방역지원금은 2024년 1월부터 장기요양정보시스템(www.longtermcare.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구기간 및 작성서류 등 신청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