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정형데이터 가명처리와 결합데이터 제공 등 보건슬롯 머신 게임 데이터 활용 지원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슬롯 머신 게임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활성화를 위해 ‘보건슬롯 머신 게임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을 12월 16일 개정하고, 보건슬롯 머신 게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2024년 제3차 보건슬롯 머신 게임 데이터 결합활용 신청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성장으로 활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상과 텍스트 등 비정형 슬롯 머신 게임데이터의 가명 처리 방법과 절차를 구체화해 보건슬롯 머신 게임 분야 개인정보처리자가 보다 쉽고 안전하게 가명처리를 하도록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비정형 슬롯 머신 게임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시나리오를 제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가명 처리 절차를 구체화했으며, 폐쇄분석환경에서는 연구목적 달성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명 처리 방법과 수준을 정하도록 하는 등 현장의 자율성도 반영했다.
또한, X-ray와 CT 등 영상 DICOM(디지털 슬롯 머신 게임 영상 전송 장치) 표준 데이터상 개인 식별위험성 요소 제거를 위한 가명처리 코드를 보건슬롯 머신 게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에 공개해, 누구나 가명 처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 건강서비스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개인생성건강데이터(PGHD*) 교류․활용을 위한 핵심 데이터 항목을 선정하고, 관련 표준 정의와 시스템 구현 방법 등을 제시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9개 공공기관 데이터를 연계․결합·가명 처리해 제공하는 보건슬롯 머신 게임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2024년 제3차 결합데이터 활용 신청도 접수를 시작했다.
데이터 제공에 필요한 심의 절차를 개선하고, 분석센터도 확대해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연구자는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플랫폼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