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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슬롯/바이오

온라인 슬롯 최대주주들, ‘새해 맞이 매수 릴레이’

발행회사·계열사 임원들 적극적으로 온라인 슬롯 나서

신축년을 맞아 상위 온라인 슬롯의 최대 주주들의 주식 매수가 활발해졌다.

본지가 파악한 각 온라인 슬롯 최대주주의 소유주식에 대한 1월 변동 사항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주들이 매도보다는 매수를 택했으며, 소유 현황은 새해를 맞은 1월 1일에 가장 많이 변동됐다.

특히 따뜻한 목적이 담긴 보령 김승호 명예회장의 온라인 슬롯가 여전히 계속됐다는 점과 0주에서 새로 주식을 온라인 슬롯해 나가는 한국콜마의 주주들이 눈에 띄었다.

온라인 슬롯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그룹 송영숙 회장의 남매인 송철호 씨가 1000주를 매도했다. 본래 3만 6086주를 갖고 있던 주식은 이번 매도로 3만 5086주가 됐다.

동아에스티의 김민영 임원은 723주에서 100주를 온라인 슬롯해 823주를 갖고 있다.

보령온라인 슬롯은 보다 많은 주주들이 매수를 진행했다. ㈜보령홀딩스는 1854만 2523주에서 184만 691주를 매수해 2039만 2214주를 매수했다. 이로써 ㈜보령홀딩스의 지분은 39.13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공익재단 출현을 위한 지분 매입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김승호 명예회장의 온라인 슬롯도 계속됐다. 29만 6692주에서 29596주를 추가 매입하면서 그의 총 주식은 32만 6288주가 됐다.

김은선 전 보령온라인 슬롯 회장은 541만 2040주에서 53만 9872주를 추가매입해 595만 1912주를 갖고 있다. 김은선 전 회장이 가진 주식은 전체 중 11.42로 적지 않은 비율이다.

김은선 전 회장의 뒤를 이은 김정균 회장은 61만 9520주에서 6만 1799주를 온라인 슬롯했다. 이로써 김정균 회장이 가진 총 주식 수는 68만 1319주다.

한편 단체들의 주식 매입도 활발했다. 메디앙스는 230만 5502주에서 22만 9983주를 추가 온라인 슬롯해 253만 5485주를 갖고 있으며, 보령중보재단은 6만 715주에서 6056주를 추가 온라인 슬롯해 6만 6771주가 됐다.

한국콜마홀딩스에서는 한국콜마 임원 변성배 씨가 첫 온라인 슬롯로 589주를 온라인 슬롯했다.

한국콜마에서는 모두 발행회사·계열사 임원들이 온라인 슬롯와 매도를 진행했다. 특히 첫 온라인 슬롯를 시작한 임원도 눈에 띈다. 박상구 씨는 586주를, 김영호 씨는 588주를, 변성배 씨는 473주를, 장성환 씨는 200주를 새롭게 온라인 슬롯했다.

김관래 씨는 117주에서 17주를 매도해 현재 100주를 갖고 있으며, 이준열 씨는 1386주에서 614주를 온라인 슬롯해 2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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