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신년교례회에서 보건2025년 슬롯사이트와 국회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어려운 보건의료환경을 개선해야한다'며 결의를 다졌다.

4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도 2025년 슬롯사이트신년교례회에 참석한 2025년 슬롯사이트 인사와 국회의원들은 "갈수록 보건의료환경이 척박해지고있다"며 "그러나 정책공조와 협력, 화합으로 이를 극복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수적천석으로 정했다"며 "복지가 화두가 되는 때인만큼 집행부와 회원이 동반자가 돼 일심동체로 협력함으로써 불합리한 제도에 맞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경만호 회장은 지난 해 1차2025년 슬롯사이트 활성화와 2025년 슬롯사이트기관 기능 재정립을 목적으로 본인부담 차등제와 성공적인 수가인상률 등을 도출해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경만호 회장은 "1차의료활성화는 개원의 경영 개선이 아닌 2025년 슬롯사이트 전체가 상생하기 위한 것"이라며 "병협과 의협 등 각 단체들이 정책공조에서 한목소리를 내고 세대와 직역 각 층간 화합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회원들에게는 "만성질환관리제에서 2025년 슬롯사이트가 우려했던 독소조항이 모두 빠진만큼 이에대한 홍보를 적극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경만호 회장은 참석한 국회의원들을 향해서 국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의원들이 보건2025년 슬롯사이트의 어려움을 풀어주시리라 생각한다"며 "2025년 슬롯사이트 환경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지만 끝까지 방심하거나 포기하지않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부 관계자들도 보건2025년 슬롯사이트가 어려운 현실이라는 데 동조하며 개선을 위한 협력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고경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낮은 의료비로 양질의 보건의료를 제공하는 큰 성과를 거뒀지만 올해 2025년 슬롯사이트를 둘러싼 환경도 녹록해보이지 않는다"며 "선진적인 보건의료제도의 기틀을 확립하기 위해 2025년 슬롯사이트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고경석 실장은 "2025년 슬롯사이트분쟁조정제도가 시행되고 건보부과체계도 개편됐다"며 "지불제도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정책방향을 전했다.

원희목 의원(한나라당)과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어려운 환경에서 2025년 슬롯사이트가 나아갈 방향을 거듭 제시했다.

원희목 의원은 "보건2025년 슬롯사이트에 여러가지 옥죄어오는 부분이많지만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짚으며 "이럴 때일수록 보건의료직종이 갖는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정면돌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당한 대가와 보수를 요구하며 국민들을 설득해 내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이다.

손숙미 의원도 "앞으로는 보건2025년 슬롯사이트가 점점 더 위기의 상황이 될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데이터 구축과 직역 내 화합이 절실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손 의원은 논란이 됐던 미용의료기기와 관련, "주파수의 경계를 어디로 해야하는지, 의료인이 사용하면 국민들에게 더 안전한지 등에 대해 정립된 게 없었다"며 "2025년 슬롯사이트 스스로 이에대한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이어 "2025년 슬롯사이트 직능 내에서도 갈등이 많았다. 이를 잘 조정해 화합하는 자세로 나가야 신망받고 존경받는 의료인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