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동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제 73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538점 만점에 484.5점을 취득,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고재상 군은 본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새내기 의사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험 문제가 생각보다 어려워 수석합격을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고재상 군은 “수석 합격을 통보 받은지 채 30분도 지나지 않은 상태라 믿기지 않고 얼떨떨 하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려고 하지 않고 일단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부터 익힌 다음, 공부의 난이도를 점차 올려 나간 게 좋은 결과를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존경하는 세브란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신장내과 강신욱 교수의 멘토링이 힘든 수험생활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재상 군은 아직 구체적인 진료과를 정하지 않았지만 우선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인턴생활을 무사히 끝마치게 일차 목표라고.
“인터과정은 세브란스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서 수료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펼쳐질 환경이 두렵긴 하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하나씩 하나씩 해나간다면 다 잘 될 것 이라고 믿어요.”
의사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고재상 군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