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게임 사이트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2회 학술대회(이하 KOS 2024)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TECNIS®PureSee IOL)’와 ‘테크니스 오디세이(TECNIS Odyssey IOL)’의 수술 사례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바카라 게임 사이트 서지컬비전은 전시 부스를 통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을 포함해 자사 주력 제품들을 선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서경률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도쿄 치과대학 스이도바시병원 안과(The Department of Ophthalmology at Tokyo Dental College) 빈센 미야지마 교수(Hiroko Bissen-Miyajima)가 연자로 참여해 테크니스 퓨어See와 테크니스 오디세이의 수술 경험 및 치료 성과 등을 발표했다.
빛 번짐과 눈부심을 단초점 인공수정체 수준으로 낮춘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
테크니스 퓨어See는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비교할 만한 원거리 시력을 유지하면서 향상된 중간 거리 및 근거리 시력을 제공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테크니스 퓨어See의 렌즈에는 연속초점과 다초점 인공수정체 적용 시 자주 발생하는 눈부심에 대한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굴절형 광학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매끄러운 표면으로 설계돼 단초점 비구면 인공수정체와 유사한 낮은 수준의 부작용(달무리, 빛 번짐 등)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2023년 11월부터 1년 동안 세브란스 안과병원 백내장 환자의 수술에 테크니스 퓨어See를 적용해 진행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를 진행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는 “백내장 수술 시 환자 개인의 굴절상태와 일상생활 패턴을 고려해, 개인의 시력 특성과 생활 방식을 반영한 정밀한 시력교정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오디세이’,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매끄러운 시야 제공해
2025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테크니스 오디세이는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를 포함하여 모든 거리에서 매끄러운 시야를 제공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테크니스 오디세이의 초기 수술 결과와 사례를 발표한 도쿄 치과대학 스이도바시병원 안과 빈센 미야지마 교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반화된 현대인의 백내장 수술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 새로운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크니스 오디세이는 원거리(+0.5D Defocus)에서 근거리(-3.0D Defocus)까지 0.2 logMAR보다 나은 시력을 유지해 연속적인 시야 범위(Continuous Range of Vision)를 제공하며, 낮은 수준의 달무리 및 빛 번짐(Halo)이 발생하고 굴절 오차에 대한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바카라 게임 사이트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혁신적인 인공수정체 기술이 백내장 수술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수술적 가능성을 확장하는지 논의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과 수술 분야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직면한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