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추천이 캄보디아에 한국형 어린이병원을 구축했다.
고려대학교토토사이트추천은 최근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NPH)에서 현지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의 혈액종양, 신경, 감염 분야 역량 강화를 주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토토사이트추천 국제보건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7월에 진행된 1차 현지연수와 7~9월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진행된 한국 초청 교육에 이어, 2024년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운영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 내과계 역량 강화사업(PMC 용역)’은 5년간 진행되며, 이번 연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준은 교수와 토토사이트추천 사회공헌사업실 김윤섭 특임교수 등 6명의 의사, 간호사, 국제보건사업전문가 등이 파견돼 현지 의료진에게 임상역량 강화와 병원경영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구체적으로 ▲소아 전문 의료인력 역량 강화 ▲국립어린이병원 건축 ▲의료 기자재 지원 ▲병원경영 진단 등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한 폭넓은 영역을 다루고 있다.
소아 혈액종양학 분과에서는 고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준은 교수가 소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과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심화 강의를 진행했으며, 소아 신경학 분과의 고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변정혜 교수는 간질 증후군의 분류와 연령별 특성 및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감염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고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영준 교수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과 영상을 제작하고, 내년 5월 5일 캄보디아 ‘손 씻기의 날’ 행사 준비를 지원했으며, 더불어 의료 안전을 위한 전략과 의료 서비스 개선 방안 등도 제시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 성과를 거둔 모델을 2025년 소아 호흡기·알레르기과와 소아 이비인후과, 2026년 소아 내분비학과 신장학으로 확대하고, 고려대학교토토사이트추천의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전수해 선진병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