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인터넷 바카라(의무부총장 겸 인터넷 바카라장 김영훈)이 의료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인터넷 바카라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중앙회장 변승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농아인의 건강증진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인터넷 바카라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병조 의무기획처장, 박건우 사회공헌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중앙회장, 정희찬 상임이사, 조남제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료기관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서 온 고대인터넷 바카라과 농아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농아인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아인의 의료접근성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및 의료 수어통역 전문가 양성 등에 합의함에 따라 농아인, 난청인, 언어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에 관련된 포괄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은 “많은 농아인들이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해도 소통이 어려워 늘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유수의 병원들을 보유한 인터넷 바카라과 이번에 손을 잡을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라 생각하며 다양한 협력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농아인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모두와 자연스레 함께해야 하는 분들이다. 한국농아인협회와 실질적인 공동노력을 통해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바카라은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애인-비장애인 인식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자이자 청각장애인 헐리우드 배우인 트로이 코처(Troy Kotsur)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농아인 교육 및 진료,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