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1만여 곳 중 우수(B) 이상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의 58.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토토 카지노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결과를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건보토토 카지노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3년 주기로 모든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재가급여를 제공하고 있는 1만30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2023년 평가결과 평균점수는 81.6점으로 직전 평가(’19년 83.4점)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건보토토 카지노은 “이번 평가 대상기관 중 기관 개설 이후 첫 평가를 받은 기관 수가 전체의 51.3%인 4656개소에 달해 평가점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급여종별로는 방문간호가 84.4점으로 가장 높았고, ▲방문목욕 82.8점 ▲주야간보호 82.3점 ▲방문요양 81.7점 ▲단기보호 81.3점 ▲복지용구 76.5점 순으로 점수 분포를 보였다.
아울러 이번 정기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은 2063개소(22.7%)이며, ▲우수(B등급) 기관은 3239개소(35.7%) ▲양호(C등급) 기관은 1965개소(21.6%) ▲보통(D등급) 기관은 963개소(10.6%) ▲미흡기관은 853개소(9.4%) 순으로 조사됐다.
건보토토 카지노은 이번 정기평가를 통해 평균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신규기관에 대해서는 개설단계부터 적정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신규기관 운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지속 강화하고, 최하위에 해당하는 E등급 기관 853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수시평가를 실시하며, C~D등급기관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사후관리로 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정기평가 최우수(A등급) 기관에는 최우수 기관임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물을 배포하는 한편, 재가급여종별 상위 20% 이내 최우수기관에는 평가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토토 카지노부담금의 1~2% 이내 가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