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위암학회, “위암 치료 선진국 자부심”
대한위암학회가 10주년을 맞이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차원으로 가는 흥미로운 여정’을 주제로 내걸었다. 대한위암학회는 1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KINGCA WEEK 2023’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4~16일 일정으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014년부터 국내에서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열리는 KINGCA WEEK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위암 연구자들이 모여 위암의 발생기전, 진단, 치료, 회복, 예방 등 전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며 기여해 온 아시아 최고 수준의 위암 학술대회다. 김형호 회장은 “10주년을 기념해 위암 관련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고 의학 연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장으로써 다양한 연구 결과와 기술적 혁신들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위암 치료와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위암 분야를 총 망라하는 다양한 학술주제로 세계 위암 분야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다. KINGCA WEEK 2023에서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 및 좌장 183명이 초청자로 참여해 52개 세션에서 130여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