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파라오 슬롯, ‘개원 40주년 맞이’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파라오 슬롯(파라오 슬롯장 송영구)이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강남세브란스파라오 슬롯은 1983년 4월 의료불모지였던 강남지역에 문을 열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전인적인 진료와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파라오 슬롯으로서 ‘The First & The Best’ 정신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을 통해 의료의 토대를 쌓아 올렸다. ◆개원 기념식·기부 감사의 밤 열려 개원 기념일인 12일에는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파라오 슬롯 대강당에서 개원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송영구 파라오 슬롯장, 그리고 김영명 제2대 파라오 슬롯장 등 역대 파라오 슬롯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개원 40주년을 기념한 영상이 공개됐다. 역대 파라오 슬롯장들이 출연해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는 한편, 미래를 준비하는 현재의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교직원들은 영상을 통해 파라오 슬롯 설립의 단초가 됐던 영동프로젝트부터 서울 올림픽 주 후송파라오 슬롯 임무 수행, 국내 최초 폐 이식 성공, 국내 최초 응급의학과 설치 등 파라오 슬롯이 ‘매디컬 코리아’ 핵심지역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