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는 신임 사장으로 안희경 사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안희경 신임 사장은 부산대학교 약학과 졸업,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출신으로 24년 이상 MSD, 아스트라제네카, 테바, 다케다 등 주요 글로벌제약사의 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다. 1999년부터 14년간 근무한 MSD에서 호흡기, 비뇨기과, 피부과, 백신 등 다양한 치료 분야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이후 2013년 테바한독 출범과 함께 테바한독 마케팅 총괄을 거쳐 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사업부 상무를 4년간 역임했다. 한국산도스에 합류하기 전, 최근까지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 총괄로서 주요 제품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제품의 시장 점유율 상승 및 관련 사업부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년 이상 올림푸스 슬롯사이트관리자로 경력을 쌓아왔으며, 치료제 사업부는 물론 영업 및 마케팅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인정 받았다. 안희경 신임 사장은 “산도스는 제네릭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의 모든 주요 치료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선두기업”이라고 소개하며, “향후 한국산도스는 주력 사업 분야인 중추신경계(CNS)
현대약품이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와 이달부터 산도스의 CNS 약물인 SSRI’s 항우울제 관련 3개 의약품 브랜드의 국내 영업에 대한 공동프로모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의 우울증치료제 산도스 에스시탈로프람 (성분명 에스시탈로프람옥살산염), 산도스 설트랄린 (성분명 설트랄린염산염),산도스 파록세틴 (성분명 무수염산파록세틴) CNS 의약품 3개 브랜드에 대한 영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의 우울증치료제 3종의2019년 매출은 약 195억원이며 산도스 에스시탈로프람과산도스 설트랄린은 제네릭 매출 1위 브랜드다. 양사는 3개 제품에 대해 병, 의원은현대약품에서 담당하고, 종합병원은 공동 프로모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번 판매 제휴는 현대약품이 CNS 영역에서 쌓아온 영업∙마케팅 노하우와 산도스의 CNS 리딩 품목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높은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현대약품의 한 관계자는“CNS 영역에서 강점이 있는 현대약품과글로벌 회사인 산도스의 CNS제품이 만난 만큼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며“현대약품이 CNS 시장에서 한단계 더 도약해 리더로 발돋움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