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조직공학연구소 양대혁 교수가 한국형 백신콜드체인 시스템 개발에 앞장선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조직공학연구소 양대혁 교수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패키지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교수 연구팀은 향후 5년간 149.9억원의 정부 출연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진행한다. 양 교수는 3개 세부 컨소시엄의 총괄 연구 책임자로서 백신콜드체인 시스템 개발부터 실증까지 실용화를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개발될 한국형 백신 콜드체인을 이용한 다양한 종합바카라 에볼루션 및 의원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백신 접종에 대한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교수는 총 3개의 세부 프로젝트(세부 주관: 서울성모바카라 에볼루션, 이에스글로벌, 동원아이팜)를 통해 ‘mRNA백신 유통 한국형 백신 콜드체인 핵심소재부품 및 응용제품화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연구팀은 ▲백신콜드체인용 1.3K급 열전도율을 가지는 진공단열재 및 통합센서 모듈 기술개발 ▲mRNA 백신 유통을 위한 진공단열재 적용 저장·운반체 및 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이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심플랫폼(주)와 코로나19 백신 콜드체인 중앙관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진단은 8일 위탁의료기관의 안전한 백신 보관·관리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사업 지원과제인 ‘지능형 IoT 통합 콜드체인 서비스’를 활용해 인공지능(AI)과 백신접종 바카라 에볼루션 등의 냉동고에 설치된 사물인터넷 센서가 온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사고예방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시범사업 대상은 온도일탈 사고가 있었던 위탁의료기관 150개소를 선정해 현재 운영 중인 개별 앱의 기관별 자체 온도 모니터링(문자알림) 이외, 백신 담당자에게 중앙관제를 통해 온도일탈 등 사고 상황을 문자나 유선으로 알려줄 수 있게 된다. 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취약시간 및 보관온도 변화를 감지, 분석해 온도일탈 등 콜드체인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범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추진단 나성웅 부단장(질병관리청 차장)은 “추진단은 백신 품질관리를 위해 백신보관·수송 관리 지침을 마련해 백신 담당자들에게 수시로 교육하고 현장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