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정기석 국가바카라 에볼루션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앞으로 3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7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기석 前 중앙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이 임명(임기 3년)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및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 가을부터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어르신(전 국민의 37%인 1900만명)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중·고생인 만 13세∼만 18세(285만명) 및 만 62∼64세(220만명)까지 대상자를 확대했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한다. 8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부터 시작하며, 2회 접종 대상자는 2회 모두 접종해야 충분한 예방접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한다고 안내했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 7. 1.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은’ 어린이들이며 1회 접종 후 4주에 2회 접종을 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및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 외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긴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2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지난 8월 28일 오후 7시 공동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위중환자에서의 에크모 치료결과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에크모를 시행한 국내 흉부외과 의료진, 중환자의학, 감염, 호흡기내과 전문가, 김성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바카라 에볼루션 연구센터장, 김웅한 대한흉부심장혈관학회 이사장, 조성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현장참석을 비롯해 오명돈 신종바카라 에볼루션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 신현영 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코로나19 위중환자에서의 에크모 치료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 심포지엄을 통해서 질병관리본부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심장 폐 기능저하 시 최후의 치료 수단으로 알려진 에크모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결과를 국내 최초로 발표했고,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의 코로나19 에크모 권고 사항 제안과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와 정책관련의 논의가 이어졌다. 오명돈 신종바카라 에볼루션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의 대량 발생 상황에서의 의료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대한흉부외과심장혈관외과학회 김웅한 이사장은 예상을 뛰어넘은 국내 에크모의 임상결과가 코로나19 위중환자 치료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
C형간염 퇴치를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주장이 제기, 대한간학회와 정부가 힘을 합쳐 C형감염 퇴치를 위한 행동에 나선다. 대한간학회를 비롯한 간(肝) 연관 4개 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공동으로 주최한 ‘The Liver Week 2020 Virtual Conference’에서 C형간염 퇴치를 주제로 한 정책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14일 ‘C형간염 퇴치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에 대만의 첸 젠런(Chen, Chien-Jen) 박사를 비롯해 국내외 석학들과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각국의 C형간염 퇴치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이 자리서 연세의대 김도영 교수는 국내 C형간염 현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그동안 학회와 전문가들이 C형간염 퇴치를 위해 기울인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정책적으로 C형간염 국가선별검사를 실행할 수 있도록 수 년간 제안했으나 국내에서는 C형간염 유병률이 5% 미만이고 비용효과 분석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국가건강검진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며 “그러나 국내에서는 잘 알려진 고위험군이 외국과는 다르
감염 전문의를 제외한 많은 의사들이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전담 인력 지원과 수가 신설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5월 13일부터 6월 15일 기간동안 총 304 기관(상급종합바카라 에볼루션24, 종합바카라 에볼루션112, 바카라 에볼루션81, 요양바카라 에볼루션87)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진행된 ‘국내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관리 현황조사(한양대 산학협력단 김봉영)’ 연구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주요 결과를 보면 우선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바카라 에볼루션차원의 지원이 없는 기관이 상급종합바카라 에볼루션의 89.5%, 종합바카라 에볼루션의 95.3%, 바카라 에볼루션의 93.3%, 요양바카라 에볼루션의 94.3%에 달했다. 상급종합바카라 에볼루션의 20.8%는 적정 항생제 사용 관련 의료진 대상 교육을 수행하지 않고 있었고, 종합바카라 에볼루션의 58.0%, 바카라 에볼루션의 80.2%, 요양바카라 에볼루션의 77.0%는 교육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도 않았다.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답변자는 상급종합바카라 에볼루션은 없었고, 종합바카라 에볼루션은 19.1%에 불과했지만 바카라 에볼루션의 50.0%, 요양바카라 에볼루션의 54.1%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항생제 스튜
문재인 대통령이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을 신속히 논의해 처리해 줄 것을 국회에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연설에서 “정부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흔들림 없이 방역 전선을 사수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도 입법으로 뒷받침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체계를 더욱 튼튼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등의 조직개편안을 신속히 논의해 처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년 신규 HIV/AIDS 감염인은 1222명으로 전년 대비 16명(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9명은 남자였고, 20·30대가 전체의 63.7%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9년에 신고·보고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HIV/AIDS) 현황을 분석, ‘2019 HIV/AIDS 신고현황 연보’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신고된 HIV/AIDS는 1222명으로 전년 대비 16명(1.3%) 증가했으며, 이 중 남자 1111명(90.9%), 여자 111명(8.9%)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438명(35.8%), 30대 341명(27.9%), 40대 202명(16.5%), 50대 129명(10.6%) 순으로, 20·30대가 전 연령대의 63.7%를 차지했다. 내·외국인별로는 내국인이 1005명(82.2%)으로 전년 대비 16명(1.6%) 증가했고, 외국인은 217명(17.8%)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신고기관은 병·의원이 전체의 61.6%를 차지했고, 그 밖에 보건소(30.0%)와 기타 기관(8.3%)으로 나타났다. 신규 HIV 감염인(내국인 1005명)에 대한 감염경로 조사에서 821명(81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같은 달 29일 체결한 바 있다.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이에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바카라 에볼루션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을 해야 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시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해 투약 대상자를 결정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렘데시비르의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하여 국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함께 계속 협력을 하는 등 치료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9년 국가바카라 에볼루션감시시스템(National Infectious Disease Surveillance System)을 통해 신고된 법정바카라 에볼루션 현황을 분석·정리해 ‘2019 바카라 에볼루션 감시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보에는 ‘바카라 에볼루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80종의 법정바카라 에볼루션 통계가 수록돼 있으며, 2019년에는 전수감시 대상 바카라 에볼루션 59종 중 41종의 바카라 에볼루션이 신고됐고, 18종은 신고 건이 없었다. 2019년 법정바카라 에볼루션 신고 환자 수는 15만 9496명(인구 10만 명당 308명)으로 2018년 17만 499명(인구 10만 명당 329명) 대비 6.5% 감소했다. 신고 건수가 증가한 주요 바카라 에볼루션은 A형간염, 홍역, 레지오넬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뎅기열 등이며, 장티푸스,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성홍열 등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19년 바카라 에볼루션 군별 주요 바카라 에볼루션 신고 현황을 보면 제1군바카라 에볼루션은 오염된 조개젓 섭취로 인한 A형간염 급증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99.3% 증가했다(’18년 3011명 → ’19년 1만 8045명). A형간염은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했고(’18년 2
양산부산대바카라 에볼루션이 19일(금)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영남권역 감염병전문바카라 에볼루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바카라 에볼루션은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점수 최상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아 영남권역 감염병전문바카라 에볼루션으로 최종 선정됐다. 양산부산대바카라 에볼루션은 부산, 울산, 창원, 진주, 대구 등 영남권 모든 대도시에서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하며, 해외 유입 감염병의 주요 경로인 공항 및 항만과의 높은 접근성으로 최적의 지리적 거점지로 인정받았으며, 각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및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 및 호흡기 질환 관련 전문의 50여 명 등 국내 최상급 의료진과 실적을 가지고 있어 양질의 감염병 및 호흡기 관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이 높게 평가됐다. 영남권역 감염병전문바카라 에볼루션은 국비 409억과 바카라 에볼루션 자체자금 361억이 투입되어 5,630㎡ 대지 위에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지며, 감염 및 호흡기 질환 관련 외래진료센터, 음압 수술실, 감염병훈련센터, 음압격리 중환자실, 호흡기 중환자실, 음압격리 병동, 호흡기 병동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건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