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카지노 입플에만 있는 면제제도 불공평”

한국보건의료인국가카지노 입플원(이하 국시원)에서 운영하는 카지노 입플 중 ‘의사카지노 입플’의 경우, 실기와 필기카지노 입플 중 하나의 카지노 입플에 합격할 경우 다음 1회에 한해 카지노 입플을 면제해주고 있었지만, 나머지 카지노 입플은 면제제도가 없어 형평성에 어긋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시원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시원이 운영하는 카지노 입플직종 26개 중 필기카지노 입플과 실기카지노 입플을 모두 시행하는 직종은 7종이었으며, 그 중 ‘의사(예비)카지노 입플’에만 ‘합격 분리인정과 면제제도’가 있었고 나머지 카지노 입플에서는 합격 분리인정과 면제제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과연 몇 명이나 의사카지노 입플 면제제도 혜택을 받았을까? 국시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81명이 ‘의사카지노 입플 면제제도’ 혜택을 누렸으며, 실기카지노 입플에서 82명, 필기카지노 입플에서 199명이 면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응급구조사, 치과위생사, 의지·보조기기사 카지노 입플’은 실기카지노 입플과 필기카지노 입플의 합격 분리인정 및 면제제도를 시행하지 않고 있어, 응시자 중에서 1차 카지노 입플은 합격했지만 2차 카지노 입플은 불합격해 면제제도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사람은 최근 3년간 총 3322명으로, 직종별로는 △1급 응급구조사 415명 △2급 응급

• 손락훈 기자
• 2020-10-14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