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해남부선 좌천역 원자력의학원 역명부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이 최근 동해남부선 좌천역에 ‘원자력의학원’이라는 역명부기를 완료하고 선정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 아래 또는 옆에 괄호 형태로 기관명을 병기하는 하는 것으로, 대학이나 카지노 입플, 관광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주민의 반대 등이 없을 경우에 한하 역명부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역명부기를 결정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국토교통부의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 제22조에 따라, 지난 1월 국가철도공단의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공고에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지역민 의견수렴을 거친 뒤, 역명부기 심의위원회를 거쳐 접근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3월 23일 역명부기 사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최근 옥탑 간판 2개의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열차 내 노선도 128개소와 도착 안내 방송에 ‘원자력의학원’ 역명부기를 추가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좌천역은 1934년에 지어져 9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지역민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어 왔으며, 2019년에 신 좌천역사로 이설되어 새로운 시대를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