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알홀딩스는 국내 면역항암기술 분야의 선도기업 중 하나인 신라젠과 양사 간의 기술 및 임상 개발 자원을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현재 보유중인 플랫폼 기술과 신약 물질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오에스알홀딩스는 2019년 한국에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지주사로 최근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hub-and-spoke 모델의 사업 구조를 지니고 있다. Roivant Sciences로 대표되는 hub-and-spoke 모델은 지주사에서 자회사들의 신약개발 전략과 임상개발계획 및 자원배분을 집중관리하는 한편 자회사들은 신약자산이나 기술개발에 매진하도록 도와주는 구조다. 자회사가 모회사에서 분사되거나 별도 상장될 수 있으므로 신약후보의 임상단계가 진행될수록 오히려 자원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PureTech Health, BridgeBio Pharma 등 hub-and-spoke 모델에 사업기반을 둔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들을 찾아볼 수 있다. 오에스알홀딩스는 현재 스위스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Vaximm AG와 국내 소재 골관절
엠투엔(대표이사 이승건)은 지난 3월 23일, UAE(아랍에미레이트)와 한국 정부가 진행하는 최초 국가간 협력사업인 'UAE 유니콘 육성 국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UAE의 Al Ghurair 그룹,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박정환, 신진호)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와 4자간 MOU를 체결했다. 일환으로 지난 11일(한국시간)엠투엔은 알 구레아(Al Ghurair) 그룹,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과 두바이에 3자간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 조인식을 순로롭게 진행했다. 새로 설립된 합작법인은 한국 및 UAE의 유망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 대기업부터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까지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량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프로젝트 소싱, UAE 로컬 기업 매칭, 자본 투자 및 시장 진입 장벽 해소 등의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바이오테크, 헬스케어, IT, 엔터테인먼트, 푸드테크 등 한국의 경쟁력 있는 핵심 산업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UAE 내 바이오테크 단지 조성을 통해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엠투엔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