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모유 수유가 ‘소아 신증후군’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 모유 수유는 분유를 포함한 다른 보충 음식 없이 모유만 먹이는 수유법으로, 소아의 면역체계를 도와 감염성·비감염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춘다고 알려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많은 공신력 있는 기관이 생후 6개월간 완전 모유 수유를 권고하고 있다. 아주대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은 소아청소년과 박평강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생후 4~6개월 동안 시행하는 2차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자료를 이용해, 2010~2018년 사이에 출생한 소아 170만 명을 대상으로 생후 6개월간 수유 형태와 추후 소아기 신증후군의 발생률을 조사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8여 년간을 추적 조사한 결과, 생후 6개월간 완전 모유 수유를 한 소아군의 경우 분유 수유 소아군에 비해 신증후군의 발생률이 약 20%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신증후군은 면역 기능의 조절 이상에 의해 발생하므로 소아기에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처음 발생할 수 있다”며 “모유가 면역 조절 기능을 돕고, 감염성 질환을 예방해 신증후군의 발생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아 신증후군은 가장 흔한 소아기 신장질환 중 하나로, 신
국내 의료기관들 중 2022년 3분기에는 서울대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이 7건으로 가장 많은 임상연구를 의뢰했고, 그 중 소아 신증후군 환자 관련 연구가 3건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공개된 임상시험 정보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승인된 전체 26개의 임상시험 중 서울대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이 7건(성분명 ▲타크로리무스, ▲Mycophenolate acid, ▲Olaparib(AZD2281), ▲Fulvestrant, ▲니트로글리세린, ▲카모스타트메실산염, ▲보르테조밉삼합체, ▲프레드니솔론)으로 가장 많은 임상연구를 의뢰했다. 이중 ▲타크로리무스와 ▲Mycophenolate acid, ▲프레드니슬론을 다룬 연구가 소아 신증후군 환자와 관련된 다기관-무작위 배정 연구로서 22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임상시험으로 진행됐다. 각각 소아 스테로이드 불응성 신증후군 환자에서 칼시뉴린억제제와 마이코페놀레이트의 치료 효과 및 부작용을 비교하고(타크로리무스와Mycophenolate acid), 소아 스테로이드 반응성 신증후군 환자에서 첫 관해까지의 기간에 따른 스테로이드 투여 방법의 적용에 관한 연구(프레드니슬론)였다. 프레드니슬론 연구는 4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다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