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메이저사이트 정형외과 이근배·이건우 교수팀과 선종근·양홍열 교수팀은 지난 12~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임상 학술상’과 ‘CiOS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은 1년간 발표된 정형외과 분야 연구 논문 중 학술적 공헌이 높은 논문을 선별해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근배·이건우 교수팀은 ‘인공발목관절 치환술 후 재수술의 위험요소인 골용해 연구(Periprosthetic Osteolysis as a Risk Factor for Revision After Total Ankle Arthroplasty)’로 임상 학술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발목관절염에 대한 인공발목관절 치환술 후 재수술의 가장 흔한 원인인 임플란트 주위 골용해에 대한 유병률과 새로운 분류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선종근·양홍열 교수팀은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재수술 원인의 17년간 변화 추이(Trend Shift in the Cause of Revision Total Knee Arthroplasty over 17 Years)’로 CiOS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여년 간 무릎인공
전남대학교메이저사이트(메이저사이트장 안영근) 정형외과 슬관절 선종근, 양홍열 교수팀이 지난 24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제39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정형외과 영역에서 빈도는 물론 관심도가 가장 높은 영역이다. 이와 관련해 정형외과 슬관절 팀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수술 후 회전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해부학적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시행,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학술 가치를 인정받았다. 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방십자인대 수술의 결과 향상에 많은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전방십자인대 손상 치료와 관련해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