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당뇨병연합이 주관하는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이 5월 27일 오후 1시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무소속 양정숙 국회의원과 함께 당뇨병 인식 개선과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법’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서정숙 의원이 ‘제5회 당뇨병 의정대상’ 수상과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들의 현실이 어떻고, 이를 해소하려면 어떤 정책·지원·제도의 도입·개선 등이 시급한 상황인지 등을 알아보고자 인터뷰를 요청했다 Q. 당뇨병 인식 개선과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신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당뇨병 의정대상 수상자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하신가요? A. ‘소아당뇨의 날’은 당뇨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단 하루만이라도 마음껏 뛰어놀고 함께 웃고 즐기는 날이 되라는 의미에서 시작된 날로, 이번 제5회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을 비롯해 다양한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에 이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보건소장 임용 실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서정숙 국회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또한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과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의 메이저사이트말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최미영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각각 사회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김동수 동신대학교 한의학과대학 교수가 ‘보건소장 임용 실태 및 의사 우선 임용 조항의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며, 왕영애 前오산시보건소장이 ‘보건소장 임용 문제와 지역보건의료 공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진승욱 대한치과의사협회 기획정책이사, 최훈화 대한간호협회 정책전문위원,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오랜 문제인 의료기기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동안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 유통구조의 문제점은 계속해서 지적돼 왔다. 의료기관과 특수관계에 있는 간접납품회사(이하 간납사)의 횡포로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과도한 할인율을 강요받거나 수수료를 내고, 대금도 6개월이 지나서야 받는 등의 문제가 공공연하게 발생했고, 그 사실이 최근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하지만 서정숙 의원이 작년 1월 대표발의한 간납사의 의료기기 거래를 제한하는 ‘의료기기법 개정안’ 등은 아직 법안 심사 착수조차 못하고 있어, 의료기기 유통구조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과 제도의 마련은 아직 요원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 속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10여 명의 국회의원도 자리를 찾아 관심을 표했다. 발제로는 배성윤 인제대학교 교수의 ▲ ‘학계에서 바라본 건전한 한국형 GPO 유통질서 정착을 위한 방안’, 이재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의 ▲ ‘의약품 유통 투명화 제고를 위한 노력 - 의약품 유통구조 사례를 중심으로’, 임종규 한국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