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의 치료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개선한 새로운 여드름 치료 접근방법이 제시됐다. 중앙대학교사설 바카라은 피부과 홍지연 교수와 박귀영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여드름의 표적 정밀냉동요법(Targeted Precision Cryotherapy for Acne Vulgaris)’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밀냉동요법(Precision Cryotherapy)'을 사용해 여드름 치료에 적용한 임상 시험으로, 20명의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급속정밀 의료냉각기기인 ‘타겟쿨(TargetCool®, 리센스메디컬)’ 장비를 이용해 여드름 치료를 시행한 뒤, ▲여드름 병변 수 ▲홍반지수(EI) ▲종합평가점수 ▲만족도 ▲부작용 등을 조사 평가했다. 3회에 걸친 냉각 시술 결과, 치료 시작 4주 차에 여드름 병변 수가 90.25% 감소했으며, 임상적 개선도인 IGA(Investigator Global Assessment) 점수의 유의미한 감소가 확인됐다. 홍반지수(EI) 역시 치료 첫 주부터 눈에 띄게 개선됐으며,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7점 척도; 평균 6.75±0.79)를 보였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이나 불편함은
중앙대학교사설 바카라(사설 바카라장 이한준) 피부과 박귀영 교수와 고영규 전공의가 지난 10월 1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74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현대약품학술상’과 ‘최우수 구연상(자유 연제)’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매년 지난 1년간 대한피부과학지에 게재된 논문 중 창의력과 우수성이 뛰어난 논문을 선정해 현대약품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한국인의 피부타입과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Correlation of Skin Types with Genetic Factors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Koreans)’라는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한국인의 피부 유형을 바우만 스킨 타입(Baumann Skin Type)에 따라 나누어 여러 유전적, 환경적 요소와의 관계에 대해 확인하고자 했다. 중앙대사설 바카라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피부유형과 유전·환경적 요인의 관련성을 처음으로 확인했으며, 이번 연구가 향후 후속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