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의 바카라 온라인 성과 공유 및 바카라 온라인중심병원의 미래비전을 정립하는 ‘2022 뉴호라이즌 리서치 페스티벌’이 14일 개막돼 15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인체유래물은행과 뇌조직은행, 오가노이드뱅크 등 3개 바이오뱅크 중심의 심포지엄과 병원 산하 바카라 온라인소 및 바이오뱅크의 성과 발표 포스터가 전시된다. 행사 첫날 유튜브 ‘명지병원’ 채널로 실시간 스트리밍 된 심포지엄은 ‘인체자원 활용 바카라 온라인의 미래(좌장: 문현종 바카라 온라인부장)’를 주제로 초대강연과 각 바이오뱅크의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강연 내용은 ▲New Platform in basic and Translational Research(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공동대표) ▲치매 뇌조직은행 구축과 현황소개(한현정 뇌조직은행장) ▲오가노이드 뱅크의 비전 및 활용 방안(김향 바카라 온라인교수) ▲첨단재생의료의 기반으로서 인체유래물은행 구축과 비전(이승열 인체유래물은행장) 등이다. 이와 동시에 15일까지 1층에서 명지병원 산하 9개 바카라 온라인소와 바이오뱅크의 성과 발표 포스터 전시도 진행된다. 이 전시에는 항암바카라 온라인부터 백신, 천연물, IT,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해온 명지병원의 바카라 온라인현황과
질병관리청 바카라 온라인은 23일 오후 1시부터 서울(호텔 코리아나)에서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연구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22년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KBN) 분양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이오뱅킹 동향 및 인체자원 활용 우수사례, 인체자원의 활용 확대를 위한 바이오뱅크 운영 표준화 및 고도화 관련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체자원은행 운영 공로자, 인체자원 활용 우수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 및 질병관리청장 표창(5명), 감사패 전달 등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바카라 온라인 권준욱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바이오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 및 학술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바이오뱅크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개발에는 데이터 분석, 유전자 분석, 인공지능, 지능형 종합검진 전문기관 등 6개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연세의료원은 전문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질병 예방과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하기 위한 정밀의료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뱅크’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18개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바카라 온라인목적으로 기부한 약 16만 명의 건강검진 자료와 바이오 샘플로 구성된 전향적 코호트 바카라 온라인데이터이다. 바카라 온라인팀은 바카라 온라인대상자의 질환 발생과 의료이용을 추적해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대단위 정밀의료 바카라 온라인를 계속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는 전문기관은 총 6곳이다. ▲건강지표 개발과 데이터 분석기관인 ‘메디에이지’(대표 김강형) ▲의료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관인 ‘바스젠바이오’(대표 김호) ▲액체 생검과 GSA 칩 유전자 분석기관인 ‘EDGC’(대표 신상철)가 참여한다. 또 ▲한국인 칩 유전자 분석기관인 ‘DNAlink’(대표 이종은)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기술 전문기관 ‘MOA 데이터’(대표 한상진) ▲
국립암센터가 바카라 온라인이 주관하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혁신형 바이오뱅크 컨소시엄 주관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질병관리청 바카라 온라인에서 주관하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BP)은 국내 보건의료연구에 활용될 인체자원의 수집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거 인체자원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수집 가능한 자원을 확보했던 ‘bottom-up’ 방식과 달리, 이번 4기 KBP는 희귀질환 등 국가적 확보·활용이 필요한 특정 질환에 대해 특성화된 기관이 거점은행으로 활동하는 ‘top-down’ 방식으로 개편됐다. 4기 사업 중 ‘혁신형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사업은 기업체의 참여와 자원활용을 유도함으로써 바이오헬스 분야의 학술적·산업적 성과창출을 견인하고, 바이오뱅크의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국립암센터는 육종(뼈나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에 특성화된 혁신형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육종을 포함한 희귀암은 환자 수가 적어 의료기관이나 연구소에서 소외됐던 질병이다. 이번 선정은 희귀암 연구의 초석을 다지는 일이다. 단 2개 기관만이 최종 선정된 이번 사업으로 국립암센터는 향후 5년간 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순천향 감염병바이오뱅크(SCH Bio-bank for Infectious Disease, SBID)’를 새로 조성하고 21일 개소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백무준 바카라 온라인부원장과 SBID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SBID는 감염병 환자의 인체유래물들을 수집·보관하는 곳으로 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융합바카라 온라인센터 내에 조성됐다. 인체유래물이란 바카라 온라인를 위해 환자로부터 수집된 혈액 등 다양한 검체를 말한다. SBID가 수집·보관하는 주요 인체유래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의 검체를 비롯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환자의 혈청 ▲호흡기바이러스 결핵 환자의 검체 ▲감염성 척수염 환자의 검체 등이다. 백무준 바카라 온라인부원장(외과 교수)은 “SBID 설립으로 인해 우리병원이 감염병 바카라 온라인영역에서 보다 중추적인 병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개소를 축하했다. 길효욱 SBID 책임교수(내과 교수)는 “SBID는 감염병 전반에 대한 바카라 온라인를 지원하고, 신종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면서 “앞으로 검체 대상과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