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바이오바이츠(대표 이정우)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션랩스(대표 이우진)와 기술이전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의원 대상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바이오바이츠 이정우 교수와 모션랩스 이우진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계약과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병의원이 효율적으로 환자 데이터를 관리하고, 경영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바이츠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슬롯 사이트 정형외과 이정우 교수가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및 의학적 근거 기반 건강검진 추천 솔루션 ‘오늘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바이츠는 ‘오늘검사’ 솔루션을 바탕으로, 2023 치의학산업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공동 2위 수상,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CBC Korea 창업경진대회에서 은상 수상,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에서 본선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모션랩스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병의원 CRM 솔루션인 ‘리비짓(Re:Vis
여성 헬스케어 전문 기업 모션랩스(대표 이우진)가 신용보증기금(KODIT)으로부터 2022년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은 사업성과 기술력, 미래 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이 기대되는 혁신 스타트업을 보증 및 지원하는 제도로, 탁월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핵심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모션랩스는 여성에게 초점을 맞춘 여성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 ‘닥터벨라’ 앱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닥터벨라는 국내 최초의 산부인과 전문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산부인과 전문의 Q&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4만여 명의 사용자, 전국 80여 개의 산부인과 의원과 제휴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모션랩스는 2022년 말 여성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여성들의 건강한 삶은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심리 상담 전문가들과 함께 여성들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션랩스 이우진 대표는 “여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