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발달장애 관리용 모바일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소아발달장애 환자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지속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인공지능 플랫폼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슬롯 꽁 머니은 정신건강의학과 박민현 교수, 최은경 임상심리전문가팀이 이 같은 모바일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했다. 소아발달장애의 경우 생애주기별로 아동의 의학정보와 인지・행동 특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의료진과 보호자가 아동의 특성에 맞는 치료와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나, 발달장애 아동의 관련 기록은 민감한 정보라는 이유로 전산화 과정에서 배제되고 있으며, 보호자들에게는 검사 기관별로 각기 다른 형태의 결과지가 종이로 인쇄·발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맞춤형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에 기반을 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것과 달리, 소아발달장애 분야에서는 PHR 데이터를 다루는 도구의 개발이 부재해 의학정보와 인지・행동 특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발달추적 감시 및 연속적인 치료를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연구팀은 소아발달장애 아동들이 다양한 기관에서 받은 각기 다른 형태의 검사 결과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재구성해 표현하는 기능을 갖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