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길리어드사(社)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우리 카지노)’의 투약범위에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에서 중등증의 성인과 소아(12세 이상 이고, 40kg 이상) 환자’를 추가해 1월 20일 긴급사용승인 했다. 질병관리청은 1월 8일 ‘베클루리주(우리 카지노)’ 해당 내용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다.이번 긴급사용승인은 ‘베클루리주(우리 카지노)’의 경증에서 중등증 환자 임상시험 결과와 유럽의 허가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문가 자문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것으로, 이에 따라 경증에서 중등증 환자에게도 ‘베클루리주(우리 카지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1월 7일 ‘베클루리주(우리 카지노)’의 투약 범위를 ‘성인과 12세 이상이고 40kg 이상인 소아의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또는 폐렴이 있는 입원 환자’로 변경 허가했다. 당시 허가 사항 변경으로 국내에서 ‘12세 미만 또는 40kg 미만’ 소아 환자에게 사용 가능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게 된 상황을 고려해 긴급사용승인 조치를 지난 1월 7일 함께 발표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제품에 대해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허가심사·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미국 길리어드社가 유리 입자가 발견된 ‘베클루리주(우리 카지노)’ 일부 제조번호 제품을 회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제조번호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6일 발표했다. 업체 발표에 따르면 해당 회수 제품은 미국 내에서 유통됐으며, 제조번호는 2141001-1A 및 2141002-1A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국내·외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국내 영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우리 카지노의 부작용으로 보고된 사례가 1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시병·재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우리 카지노 부작용 보고 현황’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보고된 부작용은 총 11건으로 간기능 수치 상승이 3건, 발진이 3건, 심실 주기외 수축, 두드러기가 각 2건, 그리고 구토가 1건이었다. 우리 카지노는 지난 6월 3일 특례수입이 승인돼 7월 1일 국내에 공급됐고, 7월 24일 정식 허가된 바 있다. 최근 발표된 해외 논문에 의하며 우리 카지노가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회복 기간을 4일 정도 단축시키는 임상적 개선을 보인 바 있다(우리 카지노 투여군 541명 11일, 위약투여군 522명 15일). 하지만 국내에서는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우리 카지노의 사용 경험이 제한적이고, 아직까지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중등도의 치료 효과에 대한 평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 결과 정부는 사용현황 및 부작용 등 관리를 위해 사용병원을 제한(97개소)하고 국외동향 및 추가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카지노의 부작용에 대해 아직까지 중대한 사례는 없었으며, 보고된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우리 카지노’를 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같은 달 29일 체결한 바 있다. 우리 카지노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이에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을 해야 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시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해 투약 대상자를 결정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우리 카지노의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하여 국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함께 계속 협력을 하는 등 치료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우리 카지노에 대한 특례수입이 결정된 것과 관련 이미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효과성이 입증된 한약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한약에 대한 임상연구와 개발에 정부차원의 대대적이고 전향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3일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우리 카지노의 국내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특례수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각종 논란 속에도 특례수입을 결정한 우리 카지노의 경우처럼 한약 역시 전향적인 고려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효과가 확인된 한약을 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투여할 것을 주장했다. 중국의 경우 중서의 결합치료(한양방 협진)를 명시한 정부의 진료지침에 따라 전체 코로나19 환자 중 85%가 한약 치료를 병행했다. 또 후베이성의 중서의결합병원이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퇴원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양방 단독 처치 18건과 한양방 협진 처치 34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양방 협진 처치군에서 임상증세소멸시간, 체온회복시간, 평균입원
새로 개발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우리 카지노와 비교했을 때 더 우월하거나 적어도 못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기준이 제시됐다. 서울의대 오명돈 교수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완전 극복-치료제·백신개발 등 대응방안 마련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명돈 교수는 “지난해 말 시작된 코로나19 유행으로 세계 200여개국에서 400만명이 감염되고, 27만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여러 나라에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혈청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적게는 2%에서 많게는 25%가 이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코로나19에 면역을 가진 사람이 인구의 60%를 넘기 전에는 유행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종감염병은 새롭게 등장한 병원체를 타깃으로 약물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새로운 약물보다는 약물 용도변경 사용, 약물 재창출 등 기존 약물가운데 치료 효과가 있을 만한 약물을 골라서 개발하게 된다. 이런 후보 약물을 치료제로 연구개발하는 과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