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가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2023 미국약물정보학회(Drug Information Association, 이하 DIA)’에 단독 부스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DIA는 약물 개발 및 규제 관련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기술력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 기회를 확장하기로 했다. 또한, 최신 약물 개발 및 규제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사 솔루션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세션과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제이앤피메디의 사업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진곤 이사는 “이번 DIA 독립 부스 참석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국제임상데이터 표준컨소시엄(CDISC,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의 플래티넘 멤버십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DISC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표준 형식을 정의하는 국제비영리기구이다. 미국 FDA, 유럽 EMA, 일본 PMDA 등 각국 규제기관들은 CDISC의 표준 형식 적용을 의무화해 새로운 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기술 승인 절차를 시행하고 있으며, CDISC의 표준에 따라 임상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제약회사와 연구기관들은 CDISC 표준에 따라 임상시험 데이터를 규제기관에 제출하고 있다. 제이앤피메디의 이번 CDISC 플래티넘 멤버십 획득은 CDISC 표준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을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국제표준에 맞는 임상시험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장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로써 제이앤피메디의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국제 표준을 적용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는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해 사용 가능한 서비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