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과 보건대학원이 공동 주최한 ‘故 안형식 슬롯 머신 프로그램 추모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3일(목)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근거중심의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故 안형식 슬롯 머신 프로그램를 추모하고 한국 근거중심의학의 현황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예방의학 관련 슬롯 머신 프로그램 및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안형식 슬롯 머신 프로그램 추모식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추모식에서는 박순우 대한예방의학회장, 이건세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동문회장, 왕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을 비롯해 고려대 보건대학원 및 의대 예방의학교실 동료 슬롯 머신 프로그램들이 추모사를 낭독했으며, 고려대 근거중심의학연구소 김현정 슬롯 머신 프로그램가 ‘한국 코크란과 안형식 슬롯 머신 프로그램님의 발자취’를 발표하며 안형식 슬롯 머신 프로그램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근거중심의학의 현황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현명한 선택의 의미 및 한국에서의 확산방안(가톨릭의대 정승은 슬롯 머신 프로그램) ▲국내 과잉진단의 현황과 문제점, 그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가톨릭의대 이재호 슬롯 머신 프로그램) ▲한국근거중심의학의 역할과 방향(한림의대 김수영 슬롯 머신 프로그램) ▲임상진료지침의 실행을 위한 과제(국립중앙의료원 오무
환자들이 많이들 궁금해 하지만 그동안 근거가 부족했던 흡연, 음주, 비만, 운동, 수면 등과 순환기질환과의 연관성이 최근 행동의학적 측면에서 새롭게 근거들이 제시됐다.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박상민 슬롯 머신 프로그램는 22일 개최된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빅데이터에서 찾은 근거중심 행동의학: 순환기질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생활습관의학 측면에서 새롭게 근거들이 제시된 국내 연구현황을 소개했다. 흡연= 보통 흡연자들이 금연하게 되면 2년 내에 1~2kg 정도의 체중 증가가 동반되고, 이와 함께 혈압과 혈당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금연 시도 이후의 체중 증가가 심뇌혈관질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있었다. 이에 40세 이상의 한국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금연 이후에 체중이 증가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지속흡연자에 비해 금연자가 체중이 증가하더라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도가 감소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박 슬롯 머신 프로그램는 “금연으로 살이 쪄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줄기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고위험군 같은 경우 금연을 권유하고, 그 이후에 건강 체중에 관련된 부분을 고려할 수 있다는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