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생물학적 주사제 중단 후 재발을 예측하는 지표가 발표됐다. 슬롯사이트 볼트카지노메이저 소아청소년과 김미진·최연호 교수팀이 최근 소아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에서 생물학 제제를 초기부터 충분한 기간 사용 후 단약 했을 때 점막치유를 이룬 관해에 들어간 환자에서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단핵구 비율이 병의 재발에 관련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단핵구는 염증성 장질환의 면역 반응에서 상부의 염증 과정에 관여한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은 깊은 관해(deep remission)를 확인하고 생물학 제제를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는데, 이번 연구는 생물학 제제 중단 후 재발을 경험한 환자에서 단핵구 비율이 ‘재발 예측 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2003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염증성 장 질환으로 진단받은 소아환자(<19세(이하)) 727명을 대상으로 생물학 제제 중단 후 재발군과 재발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고 생물학 제제 중단 당시의 임상적 특징, 단핵구, 질병 활성도 등을 평가했다. 생물학 제제 중단 당시 단핵구의 비율, 절대 단핵구수, 단핵구/다형성백혈구(PMN) 비율이 재발한 환자
인플릭시맵과 같은 생물학적 제제 사용 이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날이 늘었고, 치료 결과도 이전보다 확연히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슬롯사이트 볼트카지노메이저 소아청소년과 김미진 교수·권이영 임상강사 연구팀이 인플릭시맵 도입 후 소아 궤양성 대장염 치료의 변화를 분석해 ‘세계소화기학저널(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플릭시맵 도입 전인 2003년 1월부터 2012년 10월과 도입 후인 2012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로 치료 기간을 나누고, 치료 2년이 경과된 시점에 치료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 평가했다. 그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병변이 사라진 비율은 인플릭시맵을 사용한 경우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내시경적 관해에 도달한 비율을 분석한 결과, 도입 전 치료 그룹(48명)의 경우 29.2%(14명)이었던 반면, 도입 후 치료 그룹(62명)은 50%(31명)에 달했다. 탈스테로이드(Steroid-free) 기간 역시 도입 전 그룹은 3년이었만 도입 후 그룹이 4.4년으로 더 길었다. 재발률을 평가했을 때에도 도입 전 그룹은 47.9%(23명)이었으나, 도입 후 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