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바카라은 지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바카라으로 선정됐다. 조선대바카라은 2017년, 2018년에 2년 연속 우수바카라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최우수바카라으로 뽑혀 결핵 치료를 잘하는 바카라으로 인정받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결핵환자 및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통해 철저한 환자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민간 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해 결핵환자를 관리해 치료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18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조선대바카라은 접촉자 검진 비율, 신환자 신고 건수, 신약 신청 건수 등 결핵관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선대바카라 호흡기내과 윤성호 교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우수바카라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결핵관리 및 치료율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바카라은 호흡기내과 윤성호 교수를 중심으로 호흡기내과 이승일 교수, 나용섭 교수, 문도식 교수와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를 두고 결핵환자
2000년대 이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바카라환자가 늘어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는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정책을 2009년부터 펼쳐오며 전반적인 바카라 지표의 개선을 이뤄냈다. 다만 지표의 개선이 정책의 효과인지 다른 정책의 부수적 결과인지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하지는 못한 가운데, 건양의대 예방의학교실 최홍조 교수 연구팀이 정책 도입 5년 동안 민간의료기관의 바카라 치료성적을 보건소와 비교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정책 도입 후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 바카라 치료 성공률과 치료 중단율은 모두 개선됐지만, 민간의료기관의 개선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홍조 교수팀이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대한바카라협회 바카라연구원,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 연구진과 함께 질병관리본부의 바카라 신고자료를 활용해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 2009년에 비해 2014년 치료성공률이 보건소에서는 약 9.1%(87.5%에서 93.4%) 증가한 것에 비해, 민간의료기관에서는 13.6%(70.3%에서 83.9%)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치료성공률과 치료중단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의 효과를 보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