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진단검사의학과 공선영 교수가 지난 10월 18일(수)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올림푸스 슬롯사이트 국제학술대회에서 2023년 학술상을 수상했다. 학술상은 최근 5년간 연구업적 및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기여도를 종합평가해 결정되며 평생 한번 수여되는 상으로 진단검사의학 연구 및 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선영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선영 교수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서 암의 바이오마커 검출을 목표로 유방암, 췌장암 및 유전성 암을 대상으로 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왔다. 또한 대한암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및 대한진단유전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대한진단검사의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등 다수의 저명한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에서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해 연구 성과를 학계에 널리 알리며 암 및 진단검사 의학계에 공헌한 바 있다. 공선영 교수는 “진단검사의학과에 몸담은 이래 20여 년간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며 학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결과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암환자의 진단과 예후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검증하기 위한 후속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진단검사의학과 공선영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진단유전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제7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공선영 교수는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와 함께 진행한 연구를 통해 췌장암 환자들의 유전체 불안정성과 생존율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 교수 연구팀을 주축으로 공동 연구를 수행한 결과, ‘다기관으로 구축한 췌장암 환자들의 전향적 코호트에서 혈액 내 존재하는 순환 종양 DNA(ctDNA)의 유전체 불안정성을 측정해, 불안정성이 높은 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낮다는 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Cancers에 출간했고, 이 성과를 대한진단유전올림푸스 슬롯사이트에서 인정받아 최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선영 전문의는 “췌장암 유전체 분석과 관련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한 결과 이번 수상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연구를 통해 췌장암에서 순환 종양 DNA를 이용한 분석결과가 예후 인자로 제시됨으로써 췌장암 생존율 분석 및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연구자 주도 질병극복연구의 일환으로 ‘액체생검 유전체분석 기반 췌장암 치료반응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