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과 기후변화가 사회적 약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피는 심포지어이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안암토토사이트추천은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다양성 존중 심포지움’이 지난 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안암토토사이트추천 메디힐홀에서 토토사이트추천 직원과 대학 교직원, 학생 등 약 250여 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환대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부제로 다양한 강연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두 가지 주제 강연이 이뤄졌다. 먼저 성공회대학교 김순남 교수가 ‘차별과 혐오를 뛰어넘어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사회적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일상에서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김혜미 미래세대위원이 ‘기후위기와 건강불평등’을 주제로 기후변화가 사회적 약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각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 세션에서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토토사이트추천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 행사를 통해 다양성과 형평성의
고려대학교 구로토토사이트추천이 12월 6일과 12월 20일 이틀에 걸쳐 ‘2024 면역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면역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심포지엄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시작하고자 하는 임상의 및 연구자들을 위해 메타지노믹스부터 메타오믹스연구까지 전반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 전략과 진단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할 계획이다. 면역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은 미생물군이 면역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질병 예방과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연구 분야다. 다양한 미생물의 종류와 그들이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면역 조절 및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과 예방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분야다. 12월 6일 첫 번째 날에는 ‘메타게놈 연구 개요: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까지’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위한 임상 연구 설계방법(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김한나 교수) ▲한국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뱅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정숙 박사) ▲3rd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Metagenomics 접근법(서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황발작의 위험도를 하루 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안암토토사이트추천은 공동연구팀(제1저자 장수영 연세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과 박사과정, 교신저자 박유랑 연세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과 교수 ·조철현 고려대안암토토사이트추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43명의 기분장애 및 불안장애 환자들의 일상생활 데이터를 최대 2년간 추적 관찰해 분석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연구팀은 환자들에게 특별 제작된 스마트폰 앱과 웨어러블 기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심박수, 수면 패턴, 걸음 수와 같은 생체정보는 물론, 일일 기분 상태, 에너지 수준, 불안 정도, 커피 섭취량, 운동 여부 등 생활습관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후 연구팀은 수집된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하고 예측모델을 수립했으며, 그 결과 90.5%의 정확도로 다음 날 발생할 공황발작을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박유랑 교수는 “공황장애 환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언제 올지 모르는 공황발작'에 대한 불안감”이라며, “이러한 예기불안이 오히려 공황 증상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는데, 우리의 예측 모델은 이 고리를 끊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
데이터 활용의 활성화 및 인공지능 모델 구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의료데이터 중심의 인공지능 연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K-Medicon 2024 시상식을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고려대학교의료원,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의료데이터 중심토토사이트추천 고려대학교의료원 컨소시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려대학교 안암토토사이트추천 연구중심토토사이트추천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에 심전도 및 병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대회 주제는 2개로 주제 1(심전도를 이용한 분석: Artifact가 포함된 12 리드 심전도 신호 분류)과 주제 2(병리영상(방광암) 분석: REG2024(REport Generation for Pathology using Giga-pixel Whole Slide Images in Bladder Tumor, 2024)의 각 1~3위까지 수상자 총 6팀이 선정됐다. 최종 결과, 주제 1 최우수상(1위) VITAL팀(박기선, 고지호, 윤승규), 우수상(2위) KOREAIST팀(주민균, 김희선, 고준호, 조호연), 우수상(3위) R.T.
고려대학교 구로토토사이트추천이 12월 14일 ‘2024 고려대학교 구로토토사이트추천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최신 의료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진료 과목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치료법에 대해 구로토토사이트추천 의료진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대 구로토토사이트추천은 온라인 진행의 장점을 활용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바쁜 진료 일정으로 인해 강의 참석이 어려운 의료진들에게도 편리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6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1강에서는 ‘대사질환 위험인자 조절, 무엇이 달라졌나?’ ▲일차진료 기관에서 항혈전제 사용 시 주의사항(순환기내과 최철웅 교수) ▲당뇨병 치료 최신 지견(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2강에서는 ‘노인의 마음과 인지의 건강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경도 인지 장애 및 치매: 신약 사용 매뉴얼(신경과 강성훈 교수) ▲불면증의 수면 위생교육(정신건강의학과 정현강 교수)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3강에서는 ‘숨이 차서 찾아온 환자, 일차 의료기관에서의 대처법’을 비롯해 ▲일차의료기관에서
초음파 영상을 혼합 현실 속에 3차원으로 구현해 환부 근처에 입체적으로 표시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안산토토사이트추천은 영상의학과 박성준 교수와 의생명연구센터 황인태 연구교수가 혼합 현실 기반의 초음파 영상 디스플레이 장치 및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1월 27일 밝혔다. 혼합 현실(mixed reality)은 현실 세계에 가상 현실이 접목 돼 현실의 물리적 객체와 가상 객체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뜻한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존의 초음파 영상기기와 혼합 현실 기기를 결합해 새로운 방식으로 초음파 영상을 출력하는 시스템으로, 초음파 영상을 환부에 닿는 초음파 기기 끝에 바로 표시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검사자가 현장에서 바로 초음파 영상을 3차원으로 재구성해 의료진 및 환자, 환자 보호자들과 함께 시각적으로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기존 초음파 시스템은 초음파 기기를 통해 신체의 외부를 탐지하고 이 결과물을 환부와 다른 시야각에 위치한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지한다. 현행 초음파 검사에선 검사자의 손이 움직이는 운동축과 화면을 바라보는 시각축이 불일치한 탓에 검사자의 기술적 숙련도 및 공간지각능력에 따라 진단 및 시술
고려대학교 안산토토사이트추천 내시경실 정광준 책임간호사가 최근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 시술 시 협착 부위에 플라스틱 스텐트를 쉽게 삽입할 수 있는 새 플라스틱 스텐드 딜리버리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은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십이지장 유두부’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시켜 병이 있는 부위를 관찰하는 검사법이다. 검사 과정에서 관강 내 협착부가 있다면, 플라스틱 스텐트를 삽입해 관강을 확장하고 열린 상태를 유지해 검사를 진행한다. 플라스틱 스텐트 딜리버리 시스템은 플라스틱으로 된 스텐트를 협착 부위까지 전달하는 장치로, 이번 특허는 기존 플라스틱 스텐트 딜리버리 시스템의 기능적 한계를 보완하고 조작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됐다. 플라스틱 스텐트 시술은 기본적으로 가이드 와이어를 협착 부위를 넘어 관강 내에 삽입한 뒤, 이를 따라 푸셔 카테터로 플라스틱 스텐트를 협착 부위에 밀어 넣어 안착시키게 하는 과정을 거친다. 플라스틱 스텐트는 협착부에 고정되면서 협착된 부위를 확장시키는데, 플라스틱 스텐트가 제자리에 안정적으로 고정되면 가이드 와이어와 푸셔 카테터를 제거해 스텐트가 관강
고려대학교 구로토토사이트추천은 ‘202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려대학교 구로토토사이트추천은 서울권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중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1월 1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총 3억원이며, 2025년 중 숲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로토토사이트추천은 ‘치유와 휴식의 숲’을 주제로 토토사이트추천을 방문한 내원객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내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토토사이트추천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녹지공간을 통해 환자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며, 보호자와 교직원들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구성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환경 보호 및 산림 기능 증진과 실내외 숲 환경 조성, 보행 약자의 숲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년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선정하고 있다.
부정맥 환자에게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의료진에게 심방세동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부정맥의 날’ 기념 행사가 성료했다. 고려대학교 안암토토사이트추천이 지난 11일 ‘부정맥의 날’을 개최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안암토토사이트추천 순환기내과 의료진과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부정맥이란 무엇인가?(최종일 교수) ▲심방세동 환자의 생활습관 교정(안소영 간호사) ▲박동기 치료의 역사와 최근의 혁신(정주희 교수) ▲박동기/제세동기 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김예지 교수) 등 부정맥 환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심방세동의 약물치료(이형석 교수) ▲심방세동의 시술적 치료(김윤기 교수)의 강연에 이어 김영훈 교수가 직접 환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전하며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공동 연구자 등 복수의 사용자가 프로젝트별 데이터를 수집·수정·관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 고려대학교 안산토토사이트추천은 영상의학과 박성준 교수팀(고대안산토토사이트추천 영상의학과 박성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토토사이트추천 영상의학과 이형남 교수, 강릉아산토토사이트추천 영상의학과 조영종 교수, 천안 서울삼성의원 이상준 원장)이 최근 연구용 케이스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공동 연구자 등의 복수의 사용자가 프로젝트, 기관, 케이스 별 증례기록서를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입력을 마친 케이스의 경우에도 쉽게 수정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인쇄된 설문지, 전산화된 설문지 등 기존의 데이터 수집 방법은 설문지가 발송된 후 문항 추가나 답변 수정이 어렵다. 특히 구글폼 등 온라인 설문 서비스를 이용한 전산 설문의 경우, 설문을 개발한 관리자만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학술적 연구와 같이 연구자들 간 상호작용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기민하게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이번 특허 기술이 종전의 연구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된 만큼 연구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