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산호스피스복지회(이사장 전재규, 회장 장황호)는 지역민을 위한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로 대구 북구 동천동에‘동산전인치유센터’를 최근 개소했다.
동산전인치유센터는 말기암, 중풍, 치매를 앓는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간호, 요양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원예치료 음악치료 재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연 동산전인치유센터는 101평 규모에 20병상을 갖추고, 재활치료실, 상담실, 예배실, 평안실, 샤워실, 식당, 린넨실을 구비하였으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조리사가 상주하면서 호스피스 봉사를 펼치게 된다.
장황호 회장은“이번에 개소한 북구지역 전인치유센터와 함께 중구에 위치한 동산해외 바카라 사이트을 기점으로 향후 달서구, 서구, 동구지역의 4개 권역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산전인치유센터는 동산의료선교복지회와 의료원 교직원, 교회와 독지가들의 후원금, 바자회나 전시회 등 기금마련 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운영되며 앞으로 더욱 많은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