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사검색 검색창 열기

국감

슬롯 무료 사이트부 의대슬롯 무료 사이트 1년 단축안, 복지부와 사전 협의 없었다

의료계 “의대 슬롯 무료 사이트 부실화를 고착시키려 한다”

슬롯 무료 사이트교육부가 현재 원활한 의료인력 양성·수급을 위해 의대 슬롯 무료 사이트 단축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에 대해 오히려 의대 교육이 무너질 수 있다는 의료계의 지적과 함께 의료인력을 담당하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논의 없이 구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가 지난 6일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통해 의료인력 양성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의과대학 슬롯 무료 사이트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의료인력 양성 및 수급을 위한 슬롯 무료 사이트 ‘현행 6년 → 최대 5년’으로 단축 및 탄력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의사 국가시험 및 전공의 선발 시기 유연화를 제시했다.

이는 차질 없는 의료인력 양성의 중요성과 시급성과 대학 현장에서 슬롯 무료 사이트과정 운영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과대학은 6년제로 유지하면서 대학에서 슬롯 무료 사이트과정 운영을 1년 이내에서 단축해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그 길을 터주고 내실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슬롯 무료 사이트
문제는 10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교육부의 의대 슬롯 무료 사이트 단축 운영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사전 논의·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에 있다.

국정감사 당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향해 슬롯 무료 사이트부의 의대 슬롯 무료 사이트과정 ‘6년 → 5년’ 단축 방안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상의한 사안인지를 질문했다.

그러자 조 장관은 “사전에 구체적으로 협의하지는 못했습니다만, 학사 일정의 어려움이나 의료인력 공급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슬롯 무료 사이트부의 고민이 담겼다고 생각이 이해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다만, 해당 의대 슬롯 무료 사이트과정 단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학교 사정이 따라 의료 슬롯 무료 사이트의 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면 반대하지 않는다”라면서 “의료 슬롯 무료 사이트의 질을 떨어뜨리면서까지 슬롯 무료 사이트 기간을 단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현실적으로 지금 6년의 과정도 부족하다는 것이 의대 교수들의 전반적인 의견”이라고 전하면서 “주무부 장관으로서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것처럼 현실적으로 6년의 과정을 5년으로 줄이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명백하게 슬롯 무료 사이트부에도 전달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슬롯 무료 사이트슬롯 무료 사이트계는슬롯 무료 사이트부의 발표에정부가 의대 슬롯 무료 사이트을 무너뜨리려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를 비롯해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의대 슬롯 무료 사이트 ‘6년 → 5년’으로 단축하겠다고 하는 등 의대 교육의 질적인 고려는 전혀 없이 학사일정만 억지로 끼워 맞춰 부실교육을 감추려는 졸속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의대 슬롯 무료 사이트 자체가 이미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시일이 촉박해지니 이제 대놓고 의대 슬롯 무료 사이트 부실화를 고착시키려 한다”면서 의대슬롯 무료 사이트을 망가뜨리고 국민건강을 내동댕이치는 슬롯 무료 사이트부의 잇따른 무리수 대책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무조건 의대 정원의 증원을 관철시키겠다는 집착에서 벗어나야 하며, 정부가 일방적 정책추진에 대해 사과하고 슬롯 무료 사이트계와 논의할 것을 선언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임을 더 늦기 전에 인정하기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처럼 의료계 등의 반발이 거세자 교육부는 “의과대학을 일률적으로 5년제로 전환하거나 교육과정 단축 운영을 의무화하겠다는 것은 아니며, 대학이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학생이 학위취득에 필요한 학점을 단축한 기간에 취득할 수 있도록 슬롯 무료 사이트 개설하고, 학생이 해당 교육과정에 따라 필요한 과정을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하면 조기에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의미한다”고 해명했다.

김민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핫클릭 TOP 5

더보기

최신연구진전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