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정품 슬롯사이트 플랫폼 올라케어가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큰 기대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비대면정품 슬롯사이트 후 환자가 지정한 장소에서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조명희 의원 주최 ‘비대면정품 슬롯사이트 시범사업 현황 점검 및 개선 방향 논의를 위한 좌담회’에서 올라케어 운영사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이사는 플랫폼 업계를 대표해 발언했다. 김 대표는 “이번 개정안은 비대면정품 슬롯사이트의 범위 확장과 약품 배송을 포함하는 첫 의료법 개정안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비대면정품 슬롯사이트의 일환으로 약품 배송이 공식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을 환영했다.
현재 21대 국회 내 비대면정품 슬롯사이트 관련 의료법 개정안은 총 5건 계류 중이나, 잔여 임기 내 법안소위 통과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비대면정품 슬롯사이트TF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대표는 이들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팬데믹 기간 국민과 기업들의 노력이 헛되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임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비대면정품 슬롯사이트 뿐만 아니라 의약품 수령 과정을 명시적으로 포함하고 있어, 비대면정품 슬롯사이트 후 의약품 수령 방식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법적 기반 마련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대표는 “사용자 입장에서 비대면정품 슬롯사이트를 통한 약 배송은 필수가 되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제도 안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우려 사항을 검토해 나가며, 입법 논의를 지속해야 한다”며, “오는 22대 국회에서 이 개정안이 비대면정품 슬롯사이트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 방식을 발전시키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