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와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아론티어(대표이사 고준수)는 AI를 활용한 오가노이드(유사장기) 기반의 슬롯사이트 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진근 대표를 비롯한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 손인석 CSO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가노이드 및 AI 기술을 활용한 슬롯사이트 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최근 의료 산업에서 오가노이드와 AI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가노이드 기술과 AI 플랫폼을 결합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슬롯사이트 업 개발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아론티어는 AI를 활용해 발굴한 슬롯사이트 업 후보물질을 제공하고,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슬롯사이트 업 후보물질의 스크리닝과 효능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는 “AI 기술과 오가노이드 기술은 슬롯사이트 업 개발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두 회사의 협력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슬롯사이트 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론티어의 AI 플랫폼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오가노이드 기술을 결합하여 슬롯사이트 업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의 계열사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국제화사업’ 과제에 선정됐으며, 아론티어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활용 슬롯사이트 업 발굴 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