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은 응급의료 통계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응급의료통계포털 ‘e-MEDIS’가 운영을 시작한다.
토토 바카라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응급질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안내하고, 응급의료 전반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응급의료통계포털 ‘e-MEDIS’를 개발해 6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e-MEDIS’는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응급의료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이용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인터넷 주소()를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e-MEDIS를 통해 기생산 중인 ‘응급의료현황통계(통계청 승인번호: 411001)’ 외 감염병 관련 신규 통계 등 약 100종의 자료를 공개하며 인포그래픽, 차트 생성과 같은 다양한 시각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제공 통계는 ▲심근경색, 뇌졸중, 심정지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의 월별 응급실 내원 수 ▲발열환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등 감염 증후군 환자의 월별 응급실 내원 수 및 변화율 ▲시도별, 연도별 응급의료기관 병상 현황 ▲응급실 병상 포화지수 등이다.
특히 e-MEDIS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PC 환경 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감염병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중앙응급의료센터 책임자 성호경 전문의)’으로 수행됐으며, 정부는 향후 응급의료 데이터, 인구이동 데이터와 같은 경제·사회 데이터의 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