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대한위암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에서 제작한 근거중심 다학제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2018이 4년만에 대한위암진료 가이드라인 2022로 개정됐다.
대한위암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는 2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호 회장, 한상욱 이사장, 공성호 편찬사업이사, 왕규창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단장, 유항종 부회장 류근원 편집이사 김성근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대한위암온라인 카지노 사이트가 주도, 대한종양내과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대한소화기내시경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대한소화기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대한방사선종양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대한복부영상의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대한 병리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대한핵의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에서 추천한 다학제적 전문 위원들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상근거연구팀 자문위원 등 40명 이상으로 구성된 가이드라인 제정 TF팀(총괄팀장 서울대학교병원 공성호, 세부팀장 충북대학교병원 한혜숙, 세부팀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남수연)에 의해 이뤄졌다.
또한 이번 개정사업은 국내의 여러 암종(15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21개 종양)의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된 국립암센터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과도 협업했으며 사업의 첫 성과물이기도 하다.
가이드라인은 대한의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추천하는 최신 근거 기반 가이드라인 작성 방법론에 따라 최근까지 보고된 의학 논문 데이터 베이스의 광범위한 체계적 고찰을 거쳐 만들어졌다(최종 참고문헌 491개).
기존 2018년 가이드라인에서도 수술, 내시경, 항암전신치료 등 다학제적인 위암 치료 방법 전반이 다뤄졌으나 이번에는 내시경, 영상의학, 핵의학, 병리학적 진단에 관련된 내용이 보강되고 치료와 관련된 내용들도 최신 지견들이 추가됐으며, 수술 후 환자 관리에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국내 현황까지 아울러 위암환자 진료과정의 포괄적인 내용이 광범위하게 총망라됐다.
기존 2018년 가이드라인의 권고문들(23개)은 최근 문헌들로 최신성을 보강했고, 새로운 권고문들을 추가해 총 40개의 권고문을 제시했다. 특히 관심이 높아지는 다양한 4기 위암에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주제와 내시경절제술 적응증의 일부 변경,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최신 전신항암치료의 결과들을 포함한 최신 정보들이 반영됐다.
우리나라 연구자들의 주요 연구 결과들이 다수 새로운 근거 자료로 사용됐다는 점이 특별히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예를 들어 각각 조기위암과 진행위암에서 복강경 수술이 개복수술과 동일한 장기 생존율을 보였고, 유문보존위절제술이 원위부위절제술에 비해 단백질 손실, 담즙역류, 담석발생이 적었으며, 근위부위절제술(이중경로문합법)이 위전절제술에 비해 비타민12번 결핍이 적었다.
또 감시림프절 생검은 위절제술에 필적한 유병생존율을 보이지 못했기에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며, 수술 전후 3제 항암요법이 수술 및 보조항암요법에 비해 완전절제율과 무진행생존기간이 높았다. 위절제술 후 UDCA 복용이 담석발생을 줄였고, 위암수술환자에서 정맥 철분주사의 유효성을 보였다.
2018년 가이드라인과 비교해 진일보한 또 하나의 측면은, 각 권고문에 해당하는 주제의 결과지표들에 대해 각각 메타분석을 다수 시행해 과학적 객관성을 높이고 독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각 권고문은 기반이 된 근거 문헌들의 수준과 (근거수준) 권고의 강도 (권고등급)을 함께 제시하고 있으며, 특정 임상 상황에 따라 가능한 치료법들을 권고등급에 따라 실선과 점선 등을 이용해 표현한 치료 알고리즘 순서도 (Flow chart)로 요약하여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위암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공식 학술지 ‘Journal of Gastric Cancer’에 2023년 1월 게재됐고, 대한위암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홈페이지에서도 공개됐다. 출판본은 지난 2월 18일 2023년 대한위암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연수강좌에서 처음 선보여 회원들에게 배포됐다.
대한위암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는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판은 위암을 진료하는 국내 1,2,3차 의료기관 의료진 뿐 아니라 전공의와 학생들에게도 최신 위암 진료의 원칙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8년 가이드라인도 그러했듯 해외 의료진들도 많이 참조하고 진료와 연구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