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모든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3일 52병동에서 전체 병동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전환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7년 12월 11일에 81병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의 전환을 진행했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의견 수렴을 반영하며, 만 5년 만에 전체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전환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입원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가족들이 직장과 일상생활의 유지가 가능하고,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